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군 vs 대만군 (문단 편집) == 비전투적 신경전 == 냉전시절에도 중국과 대만은 모두 양측 병력의 귀순을 유도하기 위해 엄청난 보상금을 제시하였다. 특히 비싼 전투기를 몰고 망명하는 공군 파일럿들을 유도하기 위해 대만은 순금 수십kg에 해당하는 거액을 보상금으로 제시했다. 중국측도 이에 질세라 당시 극빈상태였지만 파격적인 액수의 보상금 및 주택제공 및 승진을 보장했다. 이에 따라 1980년대까지 20여명의 중국측 공군 파일럿들이 기체를 몰고 대만으로 망명하여 거액의 보상금을 챙겼고, 대만 측 파일럿도 몇명 중국 측으로 망명했다. 하지만 냉전이 해소된 1990년대 양측은 모두 이런 보상금제를 없앴을 뿐만 아니라, 중국도 개혁개방이 진척됨에 따라서 공군 파일럿이 예편후 민항업체로 전직하면 거액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망명사태는 없어졌다. 최후의 망명은 1989년이었는데, 이 해에 대만으로 망명을 한 중국측 파일럿은 1989년 [[J-6]]기를 몰고 대만으로 간 장원하오 중위이다. 이 사람은 대만군에 복무해 달라는 대만측의 요청을 사양하고 현재 대만에서 민간인으로 살고 있다. 또한 이해에 중국 측으로 망명한 마지막 대만군 파일럿은 [[F-5]]를 몰고 망명한 린셴순 대위이며, 중국 공군 대교[* 한국군의 준장급이다.]로 재직 중이다. 2019년에 대만군이 중국군의 투항을 유도하기 위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441074|음식들과 심리전 구호들]]을 내놓았는데 컵라면, 과자같이 이미 중국에서 넘쳐나는 물품들이라는 점에서 대만 내 반응들이 실소가 나온 일이 있었다. 저런 전략은 굶으며 반쯤 [[둔전]]병으로 사는 북한군에게나 유효하지, 삼시세끼 다 챙겨먹고 중국 내에서 꽤 사회적으로 대우 받는 직업에 속하는 중국군에겐 씨알도 안 먹히는 일이다. 이런 식으로 중국의 경제력을 과소평가한 것도 처음이 아니다. 2010년대 초반에도 TV 프로그램에서 이미 [[https://zh.wikipedia.org/wiki/茶葉蛋事件|대륙에서는 삶은 계란이나 컵라면도 사치품이라고 주장해서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앞 뉴스 중, 중국 측 반응에서 삶은 달걀을 언급하는 것도 이 사건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